메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가게’3곳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우만1동 관내 후원업체 3곳을 ‘사랑나눔가게’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랑나눔가게는, ‘강씨네 식탁(대표:강윤아)’, ‘611통닭(대표:송선미)’, ‘소담헤어샵(대표:원정화)’으로, 그간 꾸준히 관내 주민들을 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업체이다. 우만1동의 사랑나눔가게는 2021년부터 조성되어 온 기존 후원업체를 합하면, 24년 4월 기준 총 12개소이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한마음 한 뜻으로 지원해 주시고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자원발굴과 지원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 대표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