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 관련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시,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업 체계인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T/F’를 설치하고 ▲오산 돌봄톡 신고체계 구축 ▲노크ON 상생 협력 사업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추진 ▲AI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 ▲민관협력 사업 운영을 통한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등 촘촘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기관은 2개 기관에 불과해 오산시는 사실상 도내 최고 수준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 8개동, 복지시설, 민간단체 등 오산시민 모두가 협력하여 일궈낸 결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