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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용지회, 영통구 매탄3동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이발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이용지회‘사랑의 이발봉사단’은 지난 16일 영통구 매탄3동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발 봉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첫 이용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스무 명 가량이 이발서비스를 받았다. 이발을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제가 사는 이곳까지 찾아와 주셔서 무료로 이발봉사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매월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이발 봉사' 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매탄3동 주공그린빌6단지 관리사무소 1층에서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이용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발봉사는 수원특례시 이용지회 이용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은 관리사무소에 신청하여 매월 이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 이용지회 안양승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장애인 및 관내 어르신들에게 매달 봉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정기적인 봉사가 쉽지 않음에도 이발봉사를 해주시는 수원특례시 이용지회 이용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대상자 분께서 기뻐하니 마음이 흐뭇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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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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