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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4동,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 돌봄의 날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주공 1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돌봄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월 1회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복지사업으로,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체크 및 치매 조기선별검사, 우울증검사 등을 실시하고 기초건강검진을 통해 맞춤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만수주공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평소 혈압, 혈당을 측정할 일이 자주 없는데, 이렇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서 알려주니 너무 편하고, 고맙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정화 만수4동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사업을 통해 만수4동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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