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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청소년센터, 청년 중심 사회적경제 시옷스쿨 성황리에 마쳐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 공정무역 전문 강사 과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시옷스쿨’에 참가해 교육을 마쳤다.

 

시옷스쿨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상별·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의 대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이다.

 

소사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교육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청년메이트는 ‘공정무역 청년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협업하여 시옷스쿨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의 조창원 대표가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청년들에게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대중과의 공감 능력과 강의 시 필요한 스피치, 교육안 작성법 등의 강연을 통해 교육 참여 청년들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체 인원 100% 교육 참석을 통해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의 한 청년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으며 전문 강사로서 강의할 때 임해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태도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 교육안 작성을 통해 대상에 맞게 교육의 시간과 교육 내용을 기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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