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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2024년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운영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덕 LH2단지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웃음으로 마음을 열면 건강도 열려요’라는 주제로 노인 우울 예방프로그램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를 운영했다.

 

2022년 기준 평택시 노인 자살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 명당 ▲60대 37.0명 ▲70대 44.8명 ▲80세 이상 57.1명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출처:통계청 사망원인통계)

 

이에 따라 지역사회 내 노인의 심리적 고독감 및 소외감으로 인해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가 건강 체조 및 동작 치료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근심·걱정 날려 보내기, 꽃을 이용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소문만복래’ 프로그램은 7회기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적극 활성화해 어르신들 마음의 풍요로움을 채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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