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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기업체 워크숍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그랜드 웨딩홀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인사 관리자, 재직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자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기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1부는 관내 구인 기업체 대상으로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홍보와“마음을 사로잡는 준비된 면접관의 기술”이란 제목으로 면접 관련 트랜드 및 주요 이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2부는 퇴근 후 참여한 재직 여성을 대상으로“여성근로자가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특강이 진행됐으며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이란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하여 다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에게 필요한 고용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기업체 워크숍은 지난해와 다르게 기업체 뿐만 아니라 실제로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재직 여성들도 초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참석한 기업체 관계자와 이천새일센터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및 맞벌이 부부를 위해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새일여성인턴제(기업체 인턴지원사업), 여성 구직자 집단상담, 취·창업컨설팅 등 사업을 통해 여성전문인력 양성 및 기업구인난 해소 등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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