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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길학교- 우리의 소박한 미술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일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일환으로 한길학교에서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우리의 예술이야'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의 소박한 미술전’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열정과 문화예술 활동에서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이번 미술전은 ‘우리의 예술이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증진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이 발달장애인이 선사하는 인상적인 예술의 세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2024년 4월 24일 ~ 4월 29일, 안성시청년문화공간청년톡톡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일요일은 휴관이며, 25일, 오후 7시 30분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소개를 직접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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