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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청소년 천문우주과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8일 인천공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생 300여명 대상 『천문우주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천문우주과학체험교육』은 천체관측 장비를 활용한 교육으로 태양관측, 천체관측, 천체사진촬영 중 학교가 선택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도의식 굴절망원경을 직접 조립·조작해 천체관측 체험이 가능하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천문우주과학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천문우주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천체관측 및 우주개발에 대한 흥미를 키워나가고 천문우주과학분야의 역량을 가진 미래 융합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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