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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 2024 새마을지도자자워크숍 개최 “역량강화와 소통의 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4년 4월 23일, 수원시새마을부녀회에서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당일치기 일정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하여, 새마을운동의 근본과 추진 방향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연찬회를 열어 수원시 각 동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간 유대관계를 쌓고, 운영사례 교환을 통하여 앞으로 나아갈 탄소중립실천 및 생명살림운동 등 새마을운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른 새벽에도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윤진석 회장, 수원시청 자치분권과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격려 및 배웅인사를 했다. 인사를 마친 뒤,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각 동을 대표하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 36명은 4시간에 걸쳐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향했다. 이곳에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고, 시청각교육을 통한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새마을운동 테마파크를 관람하며, 1960~1970년대의 새마을운동을 몸소 체험했다. 견학이 끝난 후, 연찬회를 열어 새마을지도자 간 결속력을 높이고 각종 회담을 진행했다. 이후 와인터널을 방문해 다과회를 열고, 새마을운동 추진 계획 및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이영희 회장은 “매년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하며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의 새마을정신과 봉사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워낙 각 동 부녀회에서 활동이 많아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이렇게 다함께 모여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교육 등을 준비해 수원특례시의 복지증진과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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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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