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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감성보컬밴드 '행복을 노래하는 세자전거' 기획공연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감성보컬밴드 ‘행복을 노래하는 세자전거’ 기획공연을 5월 11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개최한다.

 

남성 3인조 보컬 밴드인 ‘세자전거’는 밴드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앨범 22장을 발매했고 각종 콘서트와 기업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밴드 멤버 오치영은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 세자전거는 자신들의 음악과 더불어 팝송, 영화 OST,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BTS의 ‘Dynamite’, 뉴진스의 ‘Hype Boy’ 등 노래를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실력파 보컬 밴드 세자전거가 팝송, 영화 OST,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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