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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 1주년 48만 수원 청소년, 청년과 함께한 우리의 찬란한 365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3년 5월 1일, 청춘의 달 신록의 계절의 시작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재단으로 확대 출범하여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

 

48만 수원 청소년과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꽃 피울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지난 1년, 우리의 빛나는 여정을 돌아보며 다시금 도약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이병규 이사장은 지난 6월 출범 직후 취임하여, 청소년과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여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2023년 7월 15일,'2023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비전 선포식'은 ▲생애주기별 핵심역량 강화 ▲맞춤형 복지 지원 ▲전략 추진체계 강화 ▲연계 성장지원 4개의 전략 목표와 16개의 전략과제를 발표하며 48만 수원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희망플랫폼으로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내부적으로는 조직 확대에 따른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재단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조직문화 개선 TF팀’을 운영했다. TF팀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방안 제시 ▲객관적 평가를 위한 제도 정비 ▲인사 공정성 강화 등 ‘[다]함께 혁신과 존중을 더하고[가], 리더십 부재와 불통을 빼는[감],'다:가감'’ 조직문화를 구축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고, 신뢰받는 재단으로 변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청소년·청년 최신 트렌드 및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의 방향성을 각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자 매달 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을 개최(‘해외 사례를 통해 본 청년 정책의 나아갈 길’ 등)하여 직무역량 강화 및 청소년과 청년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외적으로는, 청소년‧청년의 비율 전국 1위인 수원시의 명성답게 수원 청소년과 청년 13,668명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재단 사업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청년 대상 사업도 강화했다. 지난해 9월 운영한 ‘수원청년축제’와 10월 청년마을포럼은 청년의 진로 역량 강화와 수원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려 ‘청년도시 수원’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2023년이 청소년청년재단으로의 초석을 마련했던 시간이었다면, 2024년은 청소년 청년 사업의 결실을 보는 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4월 20일, ‘SYF. 함성 Again, 2024’를 슬로건을 내세운 참여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은 재단 소속 41개 참여기구, 총 500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하여 2024년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재단은 수원으로 전입한 청년들의 임시 숙소 ▲새빛호스텔 청소년 수련시설을 재구조화하여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 ▲청청스퀘어(영통‧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전용 음악창작 공간 ▲뮤트 100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연합 봉사단 ▲청청 유니버스 등의 다양한 신규 사업을 운영한다.

 

‘전국 최초‧최고’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365일의 소중한 순간들을 발판 삼아 ‘청소년 청년을 위한 희망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다시금 빛나는 여정을 펼치고자 한다.

 

끝으로 이병규 이사장은 “48만 수원의 청소년 청년들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하고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의 소중한 여정에 동행하며,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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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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