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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총괄보고회” 개최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활동 성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2022년 7월 3일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6명을 위촉했으며, 2024년 4월까지 안성시 자체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에 13회 참여하여 53건의 행정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감사 중 발견된 행정 오류 사항 뿐 아니라 우리시 행정 전반에 대한 제안자 역할을 하여 왔다.

 

이번 총괄보고회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감사관의 참여가 주요 사업과 취약 분야에서의 문제점 시정·개선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자체 평가했으며, 더 나아가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의 제도개선 제안에 따른 주요 성과로는, 안전 분야 감사인 2023년 소화전관리 실태 특정감사의 현장 감사에 참여하여 [소화전 보호시설 점검·관리 및 주정차금지 안전표지 표시]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시내권 160개소에 소화전 노면표시를 하게 함으로써 유사시 소화전 사용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행정 개선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4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감사 중 제안된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카드 수납 일원화]에 따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현금 없는 공공체육시설’을 추진하기로 하여 행정 및 회계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 강화에 기여했다.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한 시민감사관은 “안성시 시민감사관으로 2년간 참여하여 시민감사관의 제안 사항이 행정에 실제로 반영되는 걸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시민감사관이 더욱 활성화되어 안성시 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4년 5월 중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 할 예정이며, 제2기에는 기존 운영 중인 토목 등의 분야 외에도 건축, 도시계획, 회계, 노무, 보건, 환경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여 시민감사관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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