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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 소방안전 모의훈련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9일 인천연일학교를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 소방 안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고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의 특성에 따라 교직원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추진한다.

 

가상의 화점을 설정한 후 연기발생기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유형과 개별학교의 시설을 감안해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학교 대피 훈련 계획서에 따른 교직원 대상 컨설팅‧훈련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응급처치교육 ▶비상구‧피난계단‧통로 등 대피로 확보 훈련 ▶방화문(방화셔터) 작동에 따른 통과 훈련 ▶관계인 소방훈련 지도‧감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연일학교 모의훈련 결과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전 교직원이 침착하고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며 “학생들과 함께할 상반기 합동훈련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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