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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주민교류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마을교육(대표 이경옥)과 오성면 주민교류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에서 이강희 평택시 환경국장과 이경옥 평택마을교육 대표를 비롯한 강성식 오성면장, 백한기 오성면 주민교류센터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주요 내용은 주민교류센터의 운영 및 시설 관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 행사, 지역 생산품의 전시 및 판매를 위한 장소 활용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평택마을교육 이경옥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배움터, 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오성면 주민교류센터가 시민들의 행복한 쉼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희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오성면 주민교류센터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 주민교류센터는 오성면 길음리 422에 있으며, 지상 3층으로 문화 행사를 위한 전시 공간 및 카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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