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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은 오리데이! 안성팜랜드에서 제22회 오리데이 페스티벌 열려

농협경제지주·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리데이(5.2)를 맞이하여 지난 1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4 오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오리고기 시식회 및 체험행사 부스를 둘러본 후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농협경제지주‧한국오리협회‧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그간 반포 한강공원, 광화문광장 등 서울 근교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에서 개최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본 행사는 그간 AI 발생으로 인해 소비 위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오리농가를 돕고 오리의 효능, 안전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 오리데이 기념 퍼포먼스 ▶ 오리요리 시식 행사 ▶ 오리고기 현장 할인(20~40%) ▶ 체험 프로그램(오리 포토부스, 오리 솜사탕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2022년부터 국민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을 넘어서는 등 축산업이 중요 산업으로 대두되고, 축산물이 국민의 소중한 먹거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축산농가들이 축산냄새 해결과 저탄소 축산 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며 신뢰받고 사랑받는 축산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장은 “봄철 미세 먼지가 심한데, 동의보감에서 해독보원(解毒補元)의 으뜸으로 꼽는 오리고기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오리고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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