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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협력학교’ 운영

9개 중고등학교와 업무 협약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자원봉사 협력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30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비전중학교, 세교중학교, 오성중학교, 장당중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효명고등학교 등 9개 중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평택고등학교 최종태 교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순수성과 무보수성의 의미를 갖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로부터 시작해 지역사회, 지구촌으로 퍼져나가는 자원봉사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 등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이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비전중학교 강용호 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자원봉사 마인드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위축되는 가운데 관심 갖고 협약에 참여한 교장선생님들과 일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교 내 자원봉사동아리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이 협력하고 연대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 확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자원봉사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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