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환경개선사업 맞춤형 교육현장 지원

화성오산지원청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사업 추진 학교의 애로사항, 개선 요구사항 수렴 및 추후 계약 및 시설 관련 지원 사항 적극 검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일 다원이음터에서 2024년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지원교 업무담당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설 사업을 선제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환경개선사업 추진교에서 참석한 관련 담당자 30여명과 행정국장, 재무관리과장, 교육시설과장, 학교신축과장, 학교시설개선과장, 팀장들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사항을 격의 없이 소통하고, 사업 추진 학교의 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역량을 키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겠다.” 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