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아 반려식물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에 정서 지원을 위한 반려 식물을 선물했다.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 다수 있는 학온동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정서적 고립 상태인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김광기 위원장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병곤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협의체와 민·관 연대로 따뜻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