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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 신규·저경력 교사 만남의 날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1일 이후 발령받은 초등 신규교사 7명과 5년 이하 저경력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서부 초등 신규 및 저경력교사 만남의 날"을 7일 운영했다.

 

행사는 교직의 첫 출발에 대한 설렘과 긴장이 남아있는 신규교사들에게 선배 교사의 경험을 나누며, 수업, 생활지도, 학급경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당면한 문제의 해결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뮤지컬팀 스와뉴와 함께하는 힐링 북콘서트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 윤정 장학사의 ‘선생의 성찰’ 특강 ▶김동민 인천백석초 교사, 박지민 인천초은초 교사, 윤정 장학사와 함께하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관계중심 학급경영(5월 14일) ▶살아있는 글쓰기(5월 21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수업놀이 레시피(5월 28일) 등 연수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생님들이 앞으로 행복한 교직 생활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저경력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교사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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