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전용 홈페이지 개설

진료시간, 진료과목 확인부터 온라인 사전예약까지 한번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앞두고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17일부터 오픈했다.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공공진료센터인 만큼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와 궁금증을 웹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는 김포시 대표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분야별 정보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고, 포털 사이트에 정식 등록이 되고 나면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센터소개(운영시간, 찾아오는 길 등) ▲진료/검진(진료 및 검진 대상, 진료비 등) ▲예방접종(항목안내, 유의사항) ▲진료예약 ▲열린마당(공지사항, 자주묻는 질문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료예약은 2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돌봄특강 및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운영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나 방문없이도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하고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24일 18시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 A동 앞에서 개소식이 있을 예정이며, 25일부터 정식 진료를 시작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