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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폴프렌즈, 청소년 반려견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과 반려견 복합공간 폴 프렌즈는 지난 3일 청소년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 프렌즈(Paul Friends)는 반려견 유치원, 호텔, 펫 파크를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전문 훈련사가 상주하며 체계적 돌봄 서비스, 차별화된 공간과 놀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청소년과 반려동물을 매개체로 △반려견 동아리 구축 △전문교육 △유기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적·신체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견을 위한 기부금 바자회 진행, 유기견보호센터 대상 펫 파크 무료 대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반려견 동아리를 중심으로 9월 반려견 축제 ‘멍더랜드 펫-스티벌’ 운영, 유기견보호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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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