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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2동,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대상 폭염 대비 안전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바로 알기’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됐을 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하고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무더운 시간대(14~17시)에 무리한 작업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굿네이버스-DB에서 후원한 안전조끼와 모자 등 하절기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폭염과 관련하여 안전에 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잘 기억해 폭염에 주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에 무리한 작업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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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 방문·체류 우리 국민 안전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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