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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숲속 수영장 운영 중

7월 19일 개장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140㎝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평택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영장은 그늘막 보수, 수영조 그늘막 설치,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 개보수, 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증가 등 작년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 이용이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추가로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한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있다.

 

수영장 이용 시 주의사항으로 취사를 금지하고 있으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면 소재의 티셔츠는 풀장 입장이 불가하다.

 

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많은 평택시민 여러분들이 찾아주시는 야외수영장인 만큼 쾌적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며,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분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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