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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 또 한번의 성과

제2회 태안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개인전·단체전 우수한 성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장애인체육회의 가맹단체인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 선수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에 걸쳐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 ‘제2회 태안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황현희 선수는 개인전 1위, 박동주 선수는 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으며 임선숙 선수는 개인전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임선숙 선수와 황현희 선수가 속한 4인조 단체전에서 1위에 올라,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는 꾸준한 연습과 전략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았다.

 

부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우리 협회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성과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장애인골프협회는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골프 수업 프로그램과 대회 개최 및 참여하며 부천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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