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동구 리틀야구단, 제10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우승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패기를 앞세워 ‘제10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9~28일까지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개최됐다.

 

단일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계룡시를 상대로 8대5로, 4강에서는 연수구를 상대로 9대 3으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인천서구와 치열한 경기 끝에 5대6으로 피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남동구민 모두에게 큰 자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2024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정된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리틀야구단의 준우승을 축하한다.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백승설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동구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