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3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농구대 및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을 비롯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용인들을 대표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드림농구단 선수들이 자리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교육지원, 문화지원, 취약계층 나눔 등 ESG경영과 시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철규 사장은 “농구대 및 스포츠 용품 후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생활스포츠 참여가 확산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 농구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 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새로운 농구대를 설치하여 이용인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땀을 흘리는 발달장애인들이 나아가 하남시를 대표하는 농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 재활, 직업재활, 가족과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같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