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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반납 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개인형이동장치(PM)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어린이 통학로 PM 무단방치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오전 새말초등학교 주통학로(추동로 124번길)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반납 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통학로 상 PM(개인형이동장치)의 무단방치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부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새말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GCOO(공유PM社) 등이 함께 했다.

 

‘PM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PM을 방치하면 PM사(社)가 운영하고 있는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구간으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GCOO, 의정부시와 협업하여 시범대상지인 새말초등학교 주통학로에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고, 이를 알리고자 해당 구역에 전국 최초로 교통 표지판 및 보조시설을 설치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 어깨띠, 플래카드 등 홍보 도구를 활용해 어린이 통학로 상 PM 무단방치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렸다.

 

이상로 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PM 무단방치 문제는 누구나 인지하고 있지만, 그동안 대책이 마땅치 않아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PM 반납금지구역을 적극 확대 시행하여 경기북부 관내 PM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으로 도민에게 개인형이동장치(PM) 무단방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PM의 반납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범홍보를 통해 효과분석 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대상지 유형을 추가 발굴하여 경기북부 확대 시행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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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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