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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개최

설채현 수의사 초청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주제로 강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하안도서관에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특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사이자 반려견 행동교정 트레이너 역할을 하는 수레이너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반려견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견과의 관계를 더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조언을 나눈다.

 

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문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하안도서관은 반려동물 특성화도서관으로 1층 로비에 반려동물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신 자료들을 반려동물 서가에 중점적으로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반려동물 관련 강좌와 강연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간의 소통과 갈등 해소를 돕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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