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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 8명, 2024 ‘제13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홍재언론인협회,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상식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시4),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시1),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시4),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시2),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6),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시4),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12),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4)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1월 29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재의정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철학이 담겨 있다.

 

윤청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은 큰 틀에서 보자면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복무하는 일꾼들이고,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점에서 언론인들의 사명 역시 다르지 않다”며 “자신이 속한 정당이나 출신 지역을 떠나 늘 경기도민들과 시민들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으로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 홍재언론인협회도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성 의원은 “홍재의정대상 수상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경기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광명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일중 의원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기도 1410만 도민들께 ‘변합없이 한결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경기도민과 이천시민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배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은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협력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정책으로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수 의원은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주시는 귀한 의정대상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봉사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호준 의원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해온 제 의정생활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변함없이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경기도를 위해 나아가겠다. 말해야 할 때 말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성근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큰 감격과 책임감을 느낀다. 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왔다”며 “경기도민 여러분의 믿음과 지지를 바탕으로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병숙 의원은 “이 상은 경기도민과 함께 이룬 값진 성과다. 부족하지만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노동자의 권익보호에 힘쓰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의원은 “감사드린다. 홍재의정대상 수상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을 위한 선출직의 가치와 이번 수상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늘 변함없는 의정활동으로 도민들께 보답하겠”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타워, 뉴스팍, 뉴스피크, 수원시민신문, 원스텝뉴스,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9개 매체의 언론인들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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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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