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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파크골프협회 최천기 회장 취임식 개최

하남 파크골프협회 3대 회장 취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3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 체육회 회장 및 협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최천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천기 회장은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장, 하남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취임식에서 송선영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김달주 회장직무대행 및 남충섭 전임사무장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최천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남시 파크골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하남시, 하남시체육회, 하남시파크골프협회의 긴밀하고 확실한 업무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교산신도시 그린벨트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조성될 공원 내에 파크 골프장 시설을 지금부터 적극 나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하남시파크골프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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