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 공인수영장의 적법한 추진과 순환도로 및 산업단지 관련 실효성 있는 사업 이행 촉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12월 11일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보충질문을 통해 공인수영장 건립 및 순환도로망 구축,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개선 방안을 질의하며 집행부의 적법한 행정과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최근 순환도로 4구간 백지화 논란과 관련해 "순환도로의 목적은 지역 간 원활한 연결”이라고 하면서, 특히 4구간의 경우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으로 대체됨에 따라 본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사유로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의 꾸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건업, 삼리 산업단지 공영개발이 현실적으로 무산된 상황에서 이번에 추진 중인 공업용지 확대방안 용역도 각종 규제로 인해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고, "규제개선 건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다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공인수영장 건립계획에 대해 조성 위치가 변경된 사유와 그간 진행했던 행정절차를 질문하면서, 현재까지 이뤄졌던 행정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이 적법한 행정인 것인지에 점검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 주요 사업들이 단기적인 해결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도민체전 준비부터 산업단지 조성까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