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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따스한 시간《겨울의 온기 : 몸, 마음, 자연의 따스한 돌봄》

경기 북부 대표 문화예술교육공간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의 온기 : 몸, 마음, 자연의 따스한 돌봄》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겨울의 온기 : 몸, 마음, 자연의 따스한 돌봄》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겨울 속 온기를 찾아 몸과 마음, 자연을 따스하게 돌보는 예술체험으로 어린이가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겨울의 온기 : 몸, 마음, 자연의 따스한 돌봄》의 세부 프로그램은 ▲몸의 온기(어린이 요가) ▲마음의 온기(새해 달력 컬러링) ▲자연의 온기(친환경 손난로 만들기)로 구성된다. 겨울의 온기를 찾아 요가로 몸을 덥히고, 새해 달력을 칠하고 소망을 빌며 마음을 돌보고, 자연의 재료로 손난로를 만들며 환경 생태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실천한다.

 

이와 함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시해설(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현대미술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도슨트를 따라, 기획전시 《탱탱볼》을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감상하고 경험하는 시간이다. 전시해설 《탱탱볼이 되_어봐》는 주말, 설날 전날 및 다음날 현장 접수를 통해 하루 3번씩 운영된다.

 

《겨울의 온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파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나와 주변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며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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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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