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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가족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가족의 지친 마음을 쓰다듬어주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원예, 운동, 도예,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힐링프로그램에서는 요가를 통한 신체이완과 명상 활동으로 가족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활력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 자조모임을 운영해 참여가족 간 돌봄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감정 일기장 작성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함께하는 일상을 되돌아보며 치매 가족이 갖는 삶의 희로애락을 서로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치매환자 가족은 “치매환자인 배우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기쁘고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깐이나마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전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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