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수원새마을금고 세류지점, 설명절 맞아 세류1동에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81포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수원새마을금고 세류지점은 지난 22일, 권선구 세류1동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10kg) 81포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수원새마을금고 김영자 이사장과 정지근 세류지점장, 안순자 세류1동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영자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조직이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지근 세류지점장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세류1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 서수원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안순자 세류1동장은 "세류1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서수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설 명절을 맞아 더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서수원새마을금고와 세류1동이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 27일~29일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