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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공기업·금융권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양기관은 2024년 9월 24일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생들을 위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설명회, 취업 특강, 고용24 사이트를 통한 직업흥미검사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학 기간에는 특강 운영으로 학생들의 든든한 진로와 취업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예비 2학년 및 예비 3학년 재학생 중 공기업·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NCS 특강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 3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수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 과목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은 모의고사와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문제해결 접근법을 모색하며, 핵심 전략을 익히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NCS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학생들은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 이러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들이 실제 시험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는 2025학년도에도 학생들이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의 관계자는 "이번 NCS 특강은 학생들이 공기업 및 금융권 취업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특강을 통해 수리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기대 이상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학년도에도 현장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맞춤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고용 지원사업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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