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남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 최대 500만 원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청년(19~39세) 주도 봉사활동 ▲휴면 자원봉사자 참여 봉사활동 ▲신규 참여 단체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여 단체의 역량을 키우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대 500만 원 지원... 2월 21까지 접수

 

지난 5일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임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자원봉사단체로 1단체 최대 500만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부담은 신청보조금의 2% 이상 편성해야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