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관내 골목형 상점가와 소상공인 운영 매장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대해 알리고 참여해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인 관내 식당에는 20만원을 선결제하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우리 동 주민들에게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상권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내수진작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공동체,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참여 업체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미리 선결제 후 한달 이내 분할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