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가남읍 이장협의회 2월 1차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에서는 2월 10일 오전11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무팀에서 무단(방치) 폐기물 처리사업 수요조사,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 상사업비 사업 조사, 맞춤형복지팀에서 2025년 경로당 지원내역 안내, 2025년 다문화가족 고국 방문 지원사업 안내, 산업팀에서 '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금' 등록신청 안내, 2025년 농업용 무인공동방제기 지원사업 신청, 2025년 양돈경쟁력강화사업 안내, 농업인상담소에서 콩(대원) 보급종자 신청 홍보,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혈압기·혈당기 대여사업 안내 등 읍정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폭설 때 마을의 안전을 위해 새벽부터 제설을 해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