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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3회 창업누림 로컬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 ‘제3회 창업누림 로컬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두 달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팀의 청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대상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로컬 거점 플랫폼(김민정) △최우수상 광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민감성 피부용 클린뷰티 스킨케어와 친환경 패키지(이민재) △우수상 그리니·크리니 로컬팀(김소미) △특별상 ‘자연과 치유’를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염혜현) △장려상 비나이다 로컬 패션 굿즈(최인영), 프로레슬링 기반 광주시 오리지널 공연 콘텐츠(이혜동)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역 가치, 지역 기반 제조, 거점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이 출품됐다.

 

향후 시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입주 공간 공유 오피스 제공, 전문가 멘토링, 필수 직무교육, 정부 지원사업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광주시 로컬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수상자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수상하지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광주시 로컬 창업자로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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