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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올해 홀로 외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봄날의 즐거운 나들이’ 사업을 포함해 노인·장애인·저소득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대상에게 6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복지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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