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다문화가족 여자프로농구 홈경기 관람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15일, 부천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부천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여자프로농구 홈경기 관람 프로그램‘공 하나로 연결된 우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0가족, 총 30명이 참여하여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부천 홈경기를 관람하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의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실내운동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하나은행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응원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천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