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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일자리센터,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취업 기회 한가득

‘경비보안 취업지원 성공플랜’과 ‘19데이’ 소규모 채용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보안 취업지원 성공플랜’과 ‘19데이’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첫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고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경비보안 취업지원 성공플랜’은 경비·보안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4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직무 교육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이선영 상담사는 "경비·보안 분야는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는 많은 구직자에게 적합한 분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1일에는 ‘19데이’ 소규모 채용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산업전기주식회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참여해 총 9명의 채용을 진행했으며, 이에 58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응시했다.

 

‘19데이’는 참여 기업들이 신속하게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구직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해 취업 가능성을 높였다.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취업 지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일자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경비보안 취업지원 성공플랜’과 ‘19데이’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부천일자리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 주민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돕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일자리센터는 올해도 관내 구직자를 위해 12개 일자리 상담소(부천일자리센터, 부천청년리더샵, 3개구청, 7개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상담과 매월 소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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