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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2025년 화성특례시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창업지원플랫폼 입주기업 11개사, 딥테크 시제품 제작 참여기업 15개사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의 입주기업과 ‘2025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독립형 입주공간, 휴게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 업무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화성시 스타트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입주기업에게 멘토링, IR 세미나 등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입주기업 모집은 2월 28일부터 3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24개 입주기업을 지원하며, 네트워킹 행사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간 협력과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역시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은 미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이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15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4개사가 시제품 개발을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총 4억 원의 매출 창출, 17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1건의 기업 납품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특례시가 스타트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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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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