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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경위, 업무역량 제고 및 소통과 화합의 장 가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은 2월 25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영흥면 일대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에서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 부위원장, 나상길 시의원, 이강구 시의원, 이명규 시의원, 이순학 시의원 등이 함께하여 영흥발전본부, 수산자원연구소 등 기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영흥발전본부와의 간담회에서 “오늘 영흥화력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최근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으로, 여러 논의가 있는 가운데 수도권 전력공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남동발전과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영흥발전본부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서 당부했다.

 

또한 수산자원연구소와의 간담회에서는“서해바다를 통한 해양수산자원의 개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산자원연구소는 아주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수산자원연구소가 세계적인 해양수산 연구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산업경제위원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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