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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취·창업 기회 제공하는 상반기 정규과정 개강

4개월간 자격증 취득, 취·창업 지원 과정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정규과정을 개강하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1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상반기 정규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653명의 수강생이 4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여성비전센터의 정규과정은 26개 자격증 취득과정과 16개 취·창업 지원과정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는 회계사무, 요리기능사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되며, 취·창업 지원과정에서는 핸드메이드 패션소품 창업과 수선·리폼 창업 과정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야간 단기 특강을 개강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민, 강사,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 진행된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정희숙 공간미학 대표가 ‘잘 되는 집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했다.

 

공간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정리 원칙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축사에서 “교육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의 원천”이라며 “광명시민의 자기개발과 경제적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 654명 중 59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91%의 높은 취득률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취업 성공 사례가 꾸준히 증가해 여성비전센터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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