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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쾌적한 환경 위해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주거 및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및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율천동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할 예정으로, 14일에는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하여 대로변이나 중심상가뿐만 아니라 골목길 구석구석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홍보 등 대대적인 집중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성균관대역사를 중심으로 도로변 화단과 먹자골목의 묵은쓰레기를 정리하고, 먹자골목 상가에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새봄을 맞아 일제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통장협의회 및 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율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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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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