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 '2025. 청년강사양성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3월 13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강사 2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을 생활권으로 둔 19~39세 청년 중 자신만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강사로서 발돋움 하고자 하는 누구나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신규로 실시하는‘청년강사양성 프로젝트’사업은 ▲강사 기본 소양 ▲강의 기법 ▲스피치 기법 등 강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들로 구성돼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한 교육생의 경우, 센터 내 청년강사로서 자신만의 강의시연 및 수원청년포털 내 청년강사 인재풀 등록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사로서의 기초역량을 키우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