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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슬복생’ 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한번에!

초현1리 마을회관 찾아가, 주민 맞춤형 복지로 더 따뜻해진 하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3월 17일(월)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 ‘슬복생’을 초현1리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에는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여주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미용사협회여주시지부, 무한돌봄네트워크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여주시니어클럽의 이동세탁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복지상담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며 복지멤버십 제도 가입을 도와 평소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

 

김태열 초현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슬복생’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을까지 찾아와 주민들이 직접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대신면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은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선정, 집수리 연계, 건강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등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에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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