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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도자특화 창업·창직 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지역에서 도자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2025년 도자특화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자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이천지역에서 도자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하인 소규모 사업자, 그리고 졸업까지 2년 이내가 남은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제외)이다.

 

선정된 교육생들은 창업사업화 교육(45시간)과 함께, 최대 400만 원의 초기 사업비 지원, 1:1 맞춤형 창업 컨설팅, 브랜드 및 마케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업상징(CI)/브랜드이미지(BI) 개발, 홍보 인터뷰,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제공되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실무 역량을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 자금과 마케팅 지원까지 연계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3월 18일부터 4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세라믹기술원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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